제목 15기 한국벤처농업대학 5회차 수업 작성일 16-05-16 21:09
글쓴이 최고관리자 조회수 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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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차 수업 (2015.8.15.~8.16)


첫 시간, 십 수 년 만에 받아본 성격유형 검사 MBTI(15기 김남순 교수님).
이어진 농업재해보험 관련 정보 교육(농업정책보험금융원 백민엽 차장).
모두 유용한 시간의 연속이다.

세 번 째 시간에서 만난 인천재능대학 송진구 교수님의 시련극복 강의도 쨩.
부산에서 신의주까지 가는 거리와 맞먹는 800km의 카미노테 산티아고 길.
그 길을 걸으며 배우는 인생길 완주의 9가지 원칙을 함께 걷는 듯 풀어나갔다.
떠나라.
비워야 멀리간다.
멀리 보지마라.
내면을 보는 눈을 가져라.
임계치를 극복하라.
포기하지 않으면 도착한다.
동행하라.
답은 자신에게 있다.
감사하라.

항우와 한신의 비교를 통해 배우는 것도 단맛.
8년간 70전 전승의 무패신화를 이루며 “자존심”의 대표자였지만 31살에 자살한 “항우”.
그리고 거렁뱅이·사타구니 무사로 불리며 “자존감”의 대표자였던 “한신”.
바닥경험이 빈번했던 한신과 그렇지 못했던 항우와의 차이는 결과를 안봐도 비디오.
남을 의식하는 자존심을 버리고 자신을 존중하는 자존감으로 무장하라는 것.
코알라형, 돌고래형, 사슴형, 호랑이형 등 4가지 유형의 인간중 어떤 형을 지향할 것인가.
평생 웃는 시간이 89일에 불과하다면 앞으로는 웃는 일에 더 열중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마지막으로 결론과도 같은 말씀이 공감백배의 느낌으로 가슴속으로 파고들었다.
"교육 마치고 곧장 백화점으로 가라“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는 것 아닌가. 오늘이 있을 뿐 내일은 없는 것이니~
오늘 지금 이 순간의 소중함을 새삼 느끼며, 뒷 대머리 '기회의 신'의 덥수룩한 앞머리를 움켜지는 상상으로 미소를 머금어본다.

가슴 뛰는 벤처농업대학 수업도 식후경!
셰프가 된 교수님들의 용호상박 대결장으로 모여든 학생들.
각자의 얼굴은 각양각색의 가면으로 굿 픽쳐.
'주환이와 준일이네' 돼지삼겹살도 맛 보고,
'병환이네 운용이네' 돼지목살도 먹어보고,
'승규네 양호네'의 김치복음밥은
주메뉴 답게 조기 품절에 긴급 리필로 인기 구가.
근데 스티커(어디가 더 맛있는지 평가)는 어디로 출장갔나 외롭게 덩그렁.

배도 채웠으니 이제 한번 놀아볼까.
대부분 생전 써본 가면에 서로의 숩기는 살아나고
어스름 불 빛 아래서 가면무도회 이름을 빌려 함께 즐기는 쨥짤한 시간^^
동아리별 시간 배려도 아끼지 않는 벤처농업대학.
여기 모여 저기 모여 동아리별 활동계획 짝짜꿍.
그렇게 첫 날 수업 마치고 숙소 찾아 나서려니,
이제는 의기투합 몇 명이 어울림수업(^^) 가잔다.

날이 밝아 둘째 날.
대전 숙소를 나와 다시 금산으로~
벤처농업대학 아침밥은 오늘도 역시 꿀 맛!
첫 시간, 전준일 교수님의 충격적인 건강 이상 발표.
앉았다 일어서기 120회 1등으로 건강청년 교수님이 지난 5월에 고약한 ALS 판정이라니!
어둔해진 말투와 다소 야윈 모습에도 열정으로 강의한 사업계획 작성의 골든 팁들!
구구절절 꽂혀 오는 말씀에 모두들 공감 공감!!!

전준일 교수님과 함께하는 시간 속에서 첫째 날 송진구 교수님의 말씀이 다시 울림으로 들려온다.
"교육 마치고 곧장 백화점으로 가라"
전준일 교수님의 기적적 쾌유를 간절히 기원한다.
(*안타깝게도 전준일 교수님은 2016.3.16. 영원의 길로 떠나셨다)

마지막 시간, 양주환 교수님 진행의 Agro-TED.
팔공산 갓바위 장아찌로 성공한 15기 한선희 대표와
동치미 성공담을 발표한 15기 정이식품 정주호 대표의 인생역전 스토리.
양주환 교수님은 수업을 마치면서 불광불급, 심동모이, 거안사위, 자강불식 등 4개의 사자성어 말씀으로 마무리.
다음 6회차에는 또 어떤 기다림과 설레임으로 만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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