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15기 한국벤처농업대학 6회차 수업 작성일 16-05-16 21:12
글쓴이 최고관리자 조회수 1,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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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차 수업 (2015.9.19~20)


벤처농업대 민승규 교수님, 삼성경제연구소 신현암 박사님(15기), 장태평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님의 강의를 놓쳤다.
아쉬워도 어쩔 수 없는 일.
서산시민체육대회 폐막식 마치기 무섭게 가슴 뛰는 벤처농업대학 핵교로 쓔쓩~
가까스로 도착하여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연구원 총괄본부장으로 근무중인 형님 강의도 듣고,
최재용 한국소셜미디어진흥원장님의 동영상(키네마스터) 제작 강의에도 빠져들고~
“SNS백배즐기기”의 하나로 “싸이메라”를 활용한 농산물촬영법은 농업인들에게는 엄지 척!

이어 “마마님청국장”으로 유명한 경빈마마(대표 윤광미)의 강의도 알토란같은 얘기.
11년간 사이버농업을 하고 있다는 관록에서 강의가 술술술~
아침 9시경에 올려라(예약기능 활용).
밤에 올리는 것은 조간신문을 석간신문으로 읽는 것과 같다.
결과(수확)만 올리지 말고 과정을 올려라.
자기의 일상 그 자체가 마케팅이다.
홈페이지가 “본사”라면 블로그는 “팀장”이다.
블로그는 나눔과 겸손이다.
댓글 없어도 보는 사람이 숨어있다.
같은 시간대에 매일 올려라.
홍보성 글이거나, 잘난 척하면 안들어온다,
네이버에 글 올릴 때는 ‘주제분류’ 꼭하고 ‘태그달기’ 꼭해라.

강의실 수업을 마치고 각 동아리별로 갈길 앞으로.
내가 속한 시장탐구 벤시스 동아리는 “캠프화이어”로 목표를 정하고 현장으로 집결했다.
장소는 쥬쥬프랜드 최승문 대표가 운영하는 사업장.
밤 날씨라서 은근슬쩍 차가운 기운이 있었지만, 불 피우는 곳이니 그 까이꺼^^
비~잉 둘러서서 돌아가며 한 마디씩~ 그러면서 서로를 좀 더 알게 되고~
쥔장은 물론이고 여러 가지 먹거리를 준비하느라 수고한 김재순 총무님과 윤병재 회장님에게 감사.

3시간 밖에 못 잤지만, 날이 밝자 다시 쌩쌩하게 수업 삼매경.
'아그로 테드'의 두 주인공은 용호상박.
웃갈스럽게 발표해서 대박친 잎새마을 조용인 대표와 창조성공 제조기 아로니아와 칠자화 귀재 이희준 대표는 주어진 시간을 멋지게 요리.
흰점박이꽃무지애벌래(꽃뱅이)만이 식용이라는 점을 강조한 조용인 대표는 항상 앞자리를 고수하는 수업태도만 봐도 성공 대박 예감.^^
아로니아와 칠자화 귀재인 서산의 이희준 다원식물원 대표는 젊은이답게 도전과 열정으로 서산아로니아랜드 조성과 5년이내 30만평 농원을 이루겠다는 야무진 꿈을 발표.

이어 양주환 교수님이 진행하는 아그로테드 강평과 두 편의 영상 시청.
배꼽빼는 개그 영상(부산특별시)과 중국 桂林(계림)에서 만난 두 사람의 혁필화 판매전략을 통해 시사점을 멋지게 전달해주신 양주환 교수님!
노자 도덕경에 나오는 상선약수(上善若水), 즉 ‘물처럼 사는 것이 가장 잘 사는 것’임을 설파하는 것으로 마무리.
6회차 수업도 영양가 그만이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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