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15기 한국벤처농업대학 9회차 수업 작성일 16-05-16 21:28
글쓴이 최고관리자 조회수 951

첨부파일

본문

9회차 수업 (2015.12.19.~12.20)


첫 날 토요일 수업도 일요일 수업도 역시 유익.
매번 느끼지만 학생들이 점점 똑똑해지는 것 같다.
아니 원래 그런 사람들만 모인 것 같다.^^
스스로 뭔가 하나라도 배우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의 집합소.
가슴 뛰는 사람들 속에 함께 있어 행복하다.

아직도 가끔씩은 받게 되는 질문 한 두 가지.
"시장님은 그 바쁜 일정에 어떻게 나오시나요?"
"시장님은 농사짓지도 않을 텐데 여긴 왜~?"
배우는데 무슨 이유가 있을까~^^
벤처농업대학 학생이 되고 보니 참 느끼는 것이 많다.
농업에 대한 존귀심도 사랑심도 커진다.

1교시, "ICT와 농업", "3천만년 꿀벌공동체의 비밀"이라는 인터넷강의와,
2교시, 인텔리 코리아 한명기 부장의 "100년만의 산업혁명 3D프린터와 농식품 산업" 강의에서는 농업의 미래와 협업의 중요성 및 21세기 트렌드 변화를 실감 또 실감.
3교시, 한국한식협회 정영숙 원장의 "약이 되는 밥상 이야기"도 딴전 못 피고 집중.
"가장 흔한 것이 가장 소중한 약초다"라는 말에 공감백배.
식생활 지혜를 포만감 있게 섭취한 시간이었다.
건강과 관련된 내용이니 몇 가지 주요한 부분들만 옮겨본다.

가장 구하기 어려운 것을 불로초라 여기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꽂감은 물과 같이 먹으면 안된다.
감꼭지는 딸국질에 좋다.
오이 쓴맛 나는 꼭지부분은 간 해독에 최고이고 화독(연기독)에 최고다.
오이즙은 해독제, 오이를 술 안주로 하면 해독제가 된다.
최고의 안주는 “물”이다.
천하의 명약은 “술”(약주)이다.
폭탄주, 폭탄이라는 말을 쓰지마라, 언어폭탄이 된다.
실세삼(실처럼 가는 삼)은 비아그라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정력이 불꽃처럼 튄다.
자으이 길이는 9m로 앉아 있는 키의 열 배.
파와 소고기는 상극이다(모두 산성이라 소화가 더딤).
그러나 양파와 소고기는 좋다.
소고기에 참기름은 필수다.
돼지고기 기름은 체내에서 녹지만, 소고기 기름은 체내에서 절대 안녹는다(36.5도 이상 되어야 녹는다).
동물성 기름은 식물성 기름과 합해지면 다 녹는다.
그러므로 소고기는 참기름을 꼭 찍어 먹어야 한다.
바이러스 전염병은 매운 성분이 약이다.
고깃집에서는 반드시 고추장에 찍어 먹어라.
소고기를 먹을 때는 참기름+고추장+깻잎과 함께 먹어라.
김치는 매운맛 성질의 집합소, “사스”가 한국만 피해간 이유다.
고추장 등 매운성질은 지방분해에 특효.
식초 초고추장에 와사비 섞어라.
두통을 즐겨라. 원인을 찾아야 한다.
식초는 혈관을 청소하는 최고의 식품이다.
밥상에 물컵은 치워라.
“침”은 쇠도 녹인다.
암세포는 침 속에서는 절대 안 생긴다.
식후 커피는 독약과 같다.
2030년에 한국이 최고의 장수국가가 된다.
방안에서 소금 볶는 일은 절대 금물.
고깃집에서 고기에 소금 뿌리는 일은 절대 금물. 청산가리보다 더 나쁘다.
소고기는 부추와 상극이다.
돼지고기는 양파, 대파 모두 궁합이 잘 맞는다.
약은 오랫동안 다려서 먹어야 효과가 높다(독을 중화).
마늘 끝부분은 발암물질이다. 마늘은 태운 것도 괜찮다.
우엉은 여드름 제거에 특효다.
환삼덩쿨(며느리 밑씻개,율초)은 최고다. 반드시 햇볕에 말려야 한다.
최고의 식물로 소개한 질경이(차전초), 달맞이, 측백나무, 민들레, 도라지, 쑥, 제비꽃, 우엉, 환삼덩쿨, 세비름(오행초), 그리고 여드름에 특효인 "우엉"과 혈관 청소부 "식초" 등등.

4교시, 신현암 박사의 송년특강인 "성공하는 농부들의 6가지 조건"도 짭짤한 강의.
어디 비단 농부들에만 한정된 애기일까.
특별히 공감이 가는 몇 가지만 옮겨본다.
팔지 말고 사게 하라.
감사일기를 써라.
사람들은 몰입을 통해 행복감을 느낀다.(‘칙센트 마하이’의 FIOW(몰입)의 법칙).
최초가 되는 일을 하라.
한 제품에 집중하라(현미경 초점법칙).
‘뭐하면 뭐’ 떠오르도록 하라.
광고시대는 지났다. SNS가 광고시장이다.
영원히 살 것처럼 배워라(마하트마 간디).
내일 죽을 것처럼 살라.
아울러 행복의 방법으로 다음 3가지(ABC)를 제시했다.
A(Apriciate), 감사해라.
B(Be Better and Better), 매일매일 좋아져라.
C(Care), 도와줘라.

5교시, 산타크로스가 된 송년파티(선물주고 받기)도 뜻 깊은 시간이었다.
뇌를 써서 주거나 받거나 하는 뇌물이 아닌 선한 뜻으로 복잡한 계산 없이 주고받는 선물.
웃음과 박수 속에 선한 마음 맛있게 기봰테잌(Give&Take).

둘째 날 일욜,
민승규 교수님의 진행으로 Agro-TED 세 분의 발표(홍천 김종철, 순천 박인규, 서산 김순주)도 많은 공감과 느낌의 시간.

남양호 교수님의 피날레 강의 "성공하는 CEO의 사업계획서"를 들으니 졸업할 때가 가까워진 느낌에 벌써부터 아쉬운 마음이 쏠쏠.
사업계획서 작성시 SWORT 분석이 필요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 포함이 중요하다고 강조(차별성).
분량은 25~30페이지 정도로 작성하는 것이 바람직.
사업계획서 작성의 9대 구성요소(구체성, 객관성, 혁신성, 단순성, 대비성, 간결성, 타당성, 현실성, 완결성) 설명으로 강의 마무리.

서산 둥지에 도착하니 이제는 포근하고 편안한 마음.
오늘 저녁은 보람 안고 꿈나라 여행 가고파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